안녕하세요~ 아미치0.3입니다. 고객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대복무중에 탈모가 시되더니 엠자로 빠졌습니다. 병원에 가봤는데 유전성탈모고 남성호르몬에 의한 탈모가 초기라고 하면서 이식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생각이 없고 돈도없고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약처방은 빠른 효과를 못본다고 했지만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다고 약처방해줘서 지금 먹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26인데, 앞으로 쭉 계속 먹어야 한다는데 부담감이 크고 부작용도 걱정되고, 혹시 약이 몸에 누적되어 부작용이 계속 지속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약을 계속 먹어야할나요? 솔직히 현재 취준생이라 돈이 없어 탈모관리를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입장이고 그나마 제일 싸서 먹고있긴한데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안녕하세요
아미치0.3 구리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처방받으신 약이라면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으로 판단됩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인 DHT의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예방하며 이를 통해 발모를 유도하는 발모제입니다.
그러나 프로페시아의 경우에는 약 1-2%정도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는 매우 안전한 약물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혹시 부작용이 나타나면, 바로 중단하시면 이론상으로 2일 후부터는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부분만 감안하시면 일주일 이내에 모두 괜찮습니다.
프로페시아가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그 약물의 효과가 하루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물의 부작용은 크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계속 복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프로페시아 뿐만 아니라 모든 탈모에 관련된 제품들은 일시적으로 잠깐만 사용하시게 되면 원상복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하시는 모습으로 될 때까지는 약물의 복용이나 제품의 사용을 복용법대로 진행하시고,
원하시는 모습이 되었을 때에는 유지하기 위한 관리요법을 채택하시기 바랍니다.
탈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급속하게 진행하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심하게 진행될 때까지 방치만 하지 않고 예방하신다면
이식수술을 한다거나 가발을 써야할 정도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감사합니다.